-
라이칭더 “천안문 사태는 애국운동” 중국 “트러블메이커”
지난 13일 대만 총통 선거에서 승리한 민주진보당 라이칭더 후보가 12일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. 라이 당선인의 앞길은 입법원(국회) 선거 결과 여소야대라는 점에서 험로가 예상된
-
中 "트러블메이커" 대놓고 싫어했다…강력한 '대독파' 라이칭더
13일 밤 대만 타이베이에서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총통 선거에서 승리를 선언한 뒤 취재진 앞에 손을 흔들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13일 치러진 대만 총통 선거에서 승리한 민
-
2024 대만, 미국 택했다…'친미' 라이칭더 총통 당선
13일 대만 민주진보당(민진당)의 라이칭더(가운데) 주석이 차기 총통에 당선됐다. 이날 오전 투표를 마친 라이 당선인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13일 치러
-
이낙연 떠나자, 친문 때리는 친명 "임종석·노영민 출마 황당"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. 강정현 기자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등 비명계 탈당이 이어지는 가운데 친명 원외조직 ‘민주
-
오세훈 "강남 빼고 전 국민이 박탈감, 이걸 해결해야" [박성민 정치의 재구성]
■ 「 오세훈 4시간 격정 인터뷰 ① 국민 절반이 세상 뒤집기 원해 여당 수도권 열세는 양극화 탓 진보 아닌 보수가 약자 품어야 소멸 단계 운동권 뭘 청산하나 생계형 정치인
-
헤일리 대추격…'대선 풍향계' 뉴햄프셔서 트럼프와 4%p차이
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의 상승세가 가파르다. '대선 풍향계'로도 불리는 뉴햄프셔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까지 따라잡았다는
-
고문치사도 보복운전도 우리편…野 '온정주의' 병 또 도졌다
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총선을 앞두고 ‘제 식구 감싸기’ 문화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. 범죄 경력으로 공천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예비후보들을 현역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옹호한
-
검찰 '민주당 돈봉투' 윤관석에 5년 구형…尹 "제 선거가 아니었다"
'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' 사건 핵심 피고인인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지난 8월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(영장실질심사)에
-
"이준석 하이에나" "김기현 환자"...국힘서 "거칠다"한 안철수 말
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면담을 하기 위해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. 연합뉴스 국민의힘에서는 최근 “안철수 의
-
월가 거물들도 기부금 줄 선다…바이든·트럼프 틈 노리는 후보 둘
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인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20일(현지시간) 뉴햄프셔주 훅셋에서 열린 선거 캠페인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. 로이터=연
-
檢 공개한 돈봉투 의혹 21명, 친명계 다수…"공천 쟁점 될 것"
검찰이 20일 이른바 ‘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’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21명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정치권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. (서울=뉴스1
-
50대女, 美상원의원 선거 도전장…'남편 찬스' 말 나온 이유
필 머피 미국 뉴저지 주지사의 부인인 태미 머피(58) 여사. AP=연합뉴스 미국 뉴저지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정치 경험이 전혀 없는 여성 신인이 순식간에 '다크호스'로 떠올
-
여의도 운동권 물갈이? 한총련 출신 '친명 경기파' 몰려온다
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(한총련) 세대가 '이재명 후광'을 발판 삼아 국회에 입성할 수 있을까.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한총련 출신 인사가 속속 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를 선언하면서 야권
-
유승민 그리 키울 일 아니었다…2016년은 정말 되는 게 없었다 [박근혜 회고록 20 - 당청관계(하)] 유료 전용
유승민 원내대표가 물러난 이후엔 헝클어진 당·청 관계를 정상화하는 게 급선무였다. 2015년 7월 16일 나는 청와대에서 김무성 대표, 원유철 원내대표,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여
-
‘선거법 위반 혐의’ 정의당 이은주 의원 2심도 당선무효형
이은주 정의당 의원. 뉴스1 당내 경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2심에서도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
-
중도주의 '노 레이블스' 독자 후보 추진, 바이든 캠프 비상
━ [김동석의 미 대선 워치] 선거 변수 제3후보 2011년 7월 18일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노 레이블스 그룹의 집회 모습. [AP=연합뉴스] 미국 대통령 선거
-
횡령 걸리고, 당적 5번 옮기고…'꼼수'가 키운 최악 비례대표 [비례대표 회의론]
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(가운데)이 지난달 1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 받은 후 같은 당 김의겸 의원(오른쪽)
-
매일 달리는 차에서 김밥…식탁에 앉자 어지러웠다 [박근혜 회고록 4] 유료 전용
1979년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이후 18년간 세상과 거리를 두며 살고 있던 나를 정치의 무대로 이끈 결정적 계기는 1997년 연말 IMF 사태였다. 평소 같으면 크리스마스 시즌을
-
"맨땅 헤딩…모래주머니 차고 뛰는 기분" 신인 4인의 호소 [기득권 선거법 下]
국회 본회의장. 강정현 기자 ‘기득권 선거법’에 발목이 잡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뛰고 있는 정치 신인의 생각은 어떨까. 중앙일보는 내년 4·10 총선 출마를 노리는 여야 정치
-
총선 반년 앞인데 선거구 30곳 '미확정'...정치 신인은 패닉상태 [기득권 선거법 下]
22대 총선에서 영남권에 출마할 예정인 국민의힘 원외 인사 A씨는 유권자에게 돌릴 명함 제작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. A씨가 출마하려는 지역이 최근 인구수가 줄어 선거구획정위원회
-
현역의원 후원금은 7.5억, 신인은 1.5억뿐…기울어진 선거법 [기득권 선거법 1]
‘등록한 의원 후보자는 자유로이 선거에 관한 선전을 할 수 있음.’ 1948년 3월 17일 공포된 미 군정 법령 제175호 29조.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 선거인 5월 10일
-
현역만 당원명부 볼 수 있다…신인은 "명함 뿌리기, 그것만 가능" [기득권 선거법]
#. 지난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상당수 국민의힘 당협위원회가 당원교육(연수) 행사를 열었다. 당원 수백 명이 실내 공간에 모이거나 유원지나 해안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.
-
[이정민의 퍼스펙티브] 당내 통합과 사법 리스크 방어…두 마리 토끼 잡아야
━ 기사회생한 이재명 체제와 4·10 총선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이재명 체제는 내년 4·10 총선의 상수가 됐다. 이 대표의
-
우원식·김민석·남인순·홍익표…누가 되든 野원내대표는 '친명'
26일 치러지는 민주당 새 원내대표 경선에 4선의 우원식 의원과 3선의 김민석·남인순·홍익표 의원이 출마한다. 네 의원 모두 범친명계로 분류된다.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군.